올해 조직·인사 운영계획 고도화, 직원들 직무 전문성과 직무성과 향상 주력 계획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하 공단)은 기획재정부의 ‘2023년도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 결과’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직무급제’는 직무의 특성, 중요성, 난이도 등에 따라 직무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임금액을 결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2022년 노사 합의를 통한 직무급 도입 이후 작년에는 직무 정원제를 도입하고 직무중심의 인사관리방안을 마련했으며, 직무급 비중을 기존 14.4%에서 18.8%로 확대하는 등 직무·성과 중심의 보수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체계적인 직무 분석을 거쳐 직무 가치를 반영한 조직·인사 운영계획을 고도화하고,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직무성과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청렴한 준법·윤리경영과 직무·성과 중심의 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일 잘하고 청렴한 기관을 목표로 국민권익위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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